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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암이라고 하면 갑작스럽게 생기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암세포라고 하는 건 평균 하루에도 한 3천 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겨나고 없어집니다. 없어질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면역세포의 대표격인  NK세포라는 것이 돌아다니다가 암세포를 만나서 터뜨리다보니 바로바로 암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문제는 3천 개가 생기는데 2900개만 없어지고 1000개의 암세포가 남는 이런 상황이 계속 누적되어  그 크기가 바로 1cm 정도 되면 암으로 진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암을 일으키거나 우리 몸에 유해성을 일으키는 것들이 있는 유해 환경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미용실과 네일샵등의 뷰티샵

    생활 속 유해 환경 중 하나인 뷰티샵

    파마나 염색을 할 때 머리카락에 약을 발랐을 때 그 약품이 머리카락에 그대로 붙어 있어야 하기에 이런 접착력을 부여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넣는 것이 바로 포름알데이드 성분이라고 합니다. .포름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인데 머리카락에 도포된 상태는 기체상태인데 공기 중에 떠다니다 호흡시 코로 들이마시게 되는데 기관지에서 전혀 거르지 못하고 바로 폐에 직행하게 돼서 폐 기능을 점점 떨어뜨리게 됩니다.

    네입샵에서 메니큐어를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아세톤이나 톨론을 많이 사용하는데 아세톤은 가정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 아세톤의 사용설명서에는 환기가 되는 곳에서 사용하라는 문구가 있지만 우리는 그냥 무시하고 사용합니다. 이 두제품도 포름알데히드와 마찬가지로 호흡을 통해 폐로 직접 들어가 폐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KF,80, KF94 마스크를 쓰면 흡입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아세톤, 톨론, 그리고 포름알데히드 분자 크기가 훨씬 작아서 마스크로는 조금도 거르지 못합니다. 1급 발암물질임에도 먹는 게 아니고 바르는 것이라 공산품으로 취급되어 피부에 닿았을때 그 독성이 크지 않다면 제제조치가 상당히 낮습니다.

    뷰티샵을 선택할 때 환기를 얼마나 잘하는 업소인지 체크하세요. 기체상태의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환기만으로도 그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식당의 용기나 재료들

    식당에서 사용하는 멜라민수지로 만들어진 그릇은 던져도 안 깨지고 단단하고 그리고 가볍고 제조비용도 싸고 만들기도 쉬습니다. 멜라민그릇은 멜라민수지와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로 만들어지는데 이 멜라민 용기에 뜨거운 것을 부을 경우 그릇에서 포름알데히드가 빠져나오게 되어 이 그릇에 담겨진 특히 뜨거운 음식을 먹는 것은 발암물질을 먹는다고 할수 있습니다.

    식약처 관리대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멜라민그릇에 흠집이 생기면 폐기하라는 권고문만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흠집이 많이 생기면 표면적이 늘어나고 포름알데히드가 더 많이 빠져나온다는 경고는 빠진상태로요.. 하지만 멜라민 그릇은 식기 세척기에 돌리든 아니면 우리가 수세미로 살짝만 문질러도 흠집이 아주 잘 생깁니다. 눈에 띠는 흠집이 생기기 전이라 하더라도 고온이나 마찰에 노출되면 포름알데이드가 빠져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숯불구이집에서 사용하는 숯도 참나무숯보다는 가격 경쟁력 때문에 폐목재로 만든 합성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합성탄에는 착화제로 질산바륨이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이 착화제 자체로는 유해성이 없지만  합성탄을 태우면 질산바륨도 같이 타는데 이 때 이산화질소가 다량 발생하는데  이 성분은 내연기관용 자동차 배기가스의 주성분 중 하나로 배기가스를 코로 직접 마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도 공기순환이 잘 되면 어는 정도 농도를 감소 시킬 수 있다고 하니 이왕이면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정의 가스 화력

    지금은 인덕션이나 전기레인지 보급율이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화력인 도시가스나 LPG가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매우 높습니다. 이런 가스들의 주요 성분은 메탄가스인데 메탄의 특성이 주변에 산소가 풍부하면 이산화탄소와 물을 발생시킵니다. 하지만 주변에 산소가 부족할 때는 일산화탄소와 물을 발생시킵니다. 캠핑텐트에서 일산화중독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가스를 이용하여 조리시 산소를 계속 사용하게 되는데 순간적으로 산소가 부족한 상태가 계속 생길 수 있어 일산화탄소가 발생합니다. 가스불을 켜는 순간 부터 일산화탄소가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리하는 사람은 적은 양이라도 지속적으로 일산화탄소를 마시고 있는 것입니다.

    각종 매스컴에서 조리시 실내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지며 이것은 비흡연자의 폐암발생률을 높인다고 떠들어 대는데 실제로 미세먼지와 함께 아주 미세한 양이지만 일산화탄소를 마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리에 사용하는 화력이 인덕션이든 전기든 가스든 반드시 후드를 가동하고 거기에 대해 창문을 열어 산소가 부족한 찰나의 순간을 최소화해야 하고 가스불의 화력을 약하게 하는 것도 추천드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고체연료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많은 유해 물질이 나온다는 사실이 잘 알려졌지만 모르고 지나가는 것 한가지 바로 워셔액입니다. 예전의 워셔액 성분은 메탄올이 주를 이루었는데 이 성분은 시신경에 매우 치명적인 유해물질입니다. 메탄올 7ml만 섭취해도 실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워셔액이 유행성이 덜한 에탄올로 변했습니다. 주변에서 메탄올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전골집이나 한식집등에서 사용하는 고체연료가 있습니다. 고체연료의 주성분은 메탄올인데 실온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일단 가열을 하면 메탄올 성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직접 앞에 두고 먹는 우리나 해당 업소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만약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업소에서 식사를 한다면 환기하는 것을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감자튀김과 치킨

    한때 감자칩에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나온다고 논란이 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기준치보다 굉장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아클크릴아마이드는 녹말 같은 고탄수화물이 120도 이상의 온도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에는 바로 발생합니다. 프라이드 치킨도 당연히 120도 이상에서 이제 튀기게 되니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이 되고 이 유해성분을 저감될 수 있는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가장 쉬운 노력은 안 먹는 것입니다. 오래 사는 비결이라고 해서 건강식 비결 몇 가지 이렇게 나올 때 보면 항상 튀김음식 줄이라는 말 항상 나오는 이유입니다. 안 먹을 수 없다면 조리방식을 바꾸는 것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캔 에폭수지는 BPA(비스페놀 A)라는 걸로 만드는데 코팅도 잘 되고 값도 쌉니다. 그래서 보통 치과에서 사용하는 레진에 쓰이기하고 페인트도 있지만 캔의 내부 코팅제로 많이 쓰입니다. 코팅을 안 한다면 당연히 그 금속이 부식되겠죠. 부식돼서 음식물이 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당연히 코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코팅제로 쓰는 게 에폭수지라고 보시면 되는데 발암물질인 BPA로 만든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가 뜨거운 캔 커피를 마신다 한번 생각을 해보면 코팅제에 들어 있는 BPA가 차가운 상태에서는 반응을 안 하고 있다가 뜨거워지면서 BPA가 조금씩 용출이 될 수가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에서는 용출수치라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위험한 것은 이 BPA가 동물 실험 결과에서 굉장히 극소량의 농도로 노출이 돼도 내분비계 교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입니다. 내분비계 교란이 일어나게 되면 항상성이 떨어지고 암세포가 형성되면 그걸 이겨낼 수 있는 힘들이 약화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여전히 이런 위험성에 우리가 노출돼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뭐든지 위험한 물질이라 하더라도 결국 양과 횟수가 제일 중요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양이 노출되면 위험한 것이므로 완전히 피할 수 없다면 줄이기만 해도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나중에 해결할 수 있는 대체 물질이 개발되면 그때는 더더욱 해당 분야에 대해서 안심하고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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