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모르는 자가 면역질환 1탄 - 크론병, 제 1형당뇨, 궤양성 대장염

자가면역질환이란 자가항원에 대한 병리적 반응으로생기는질환을말합니다.즉, 우리 인체의 면역계가 우리 몸 내부의 정상세포를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이러한 공격 과정에서 염증이나 발열 등 다양한 이 나타나게 되고 발생한 부위에 따라 각종 질환이 발병하게 됩니다. 자가면역질환원인은 대부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보통 유전적 요인이나 기타 여러 요인을 추측하고 있는데요. 자가면역질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피부 백반증, 중증질환, 눈 질환, 정신질환, 자가면역성, 간염, 뼈질환, 폐질환,근육 질환 등 무려 100여 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들에서는 하시모토갑상선염과 류마티즘관절염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이번에는 소화와 관련있는 자가면역질환 3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크론병

크론병은 만성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로 일반적인 위장염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의 범주에 속합니다.이병은 단순히 특정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전체 소화관에걸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있습니다.크론병의 증상은 가벼울 수도 있지만, 때로는 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심각한 수준에 이를 수 있어, 적절한 치료 방안 모색이 필수적입니다. 

 

증상으로로는 배변 시의 불편함과 장애 가 있는데 크론병 환자들이 흔히 겪는 증상으로, 급성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만성적일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복통과 불편함은 크론병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환자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소화관 상부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인후염이 자주 발생하고 식사와 음식 섭취에 어려움을 줍니다.  소화기관의 염증으로 인한 소화 불량과 과도한 배부름, 장내 가스 축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크론병 환자가 경험할 수 있는 전신적인 증상으로는 발한 또는 열감이 있는데 염증으로 인한 증상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약물 치료는 증상의 관리와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는 스테로이드, 면역 조절제, 생물학적 제제 등 다양한 약물을 포함할 수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반응에 따라 적절한 약물이 선택됩니다. 식이 조절과 생활 습관의변화는 크론병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정 음식이나 음료가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는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약물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고려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술은 손상된 장 부위를 제거하거나 장 폐쇄를 해결하는 등의 목적으로 시행될 수 있습니다.

제 1형 당뇨

제1형 당뇨병은 소아뿐만 아니라 성인들 사이에서도 발병하는 주요한 만성 질환으로 주로 면역 체계의 오작동으로 인해 췌장의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 세포가 파괴되면서 발병합니다. 이로 인해 몸은 필요한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게 되며 이는혈당수치의 비정상적인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갈증상태가 지속됩니다. 이로 인해 입안이 말리고,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가 일반인에 비해 과도하게 나타납니다.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에너지 생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로 인해 환자는 지치고 피로감을 느낍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혈당과 수분이 소변을 통해 배설됩니다. 이에 따라 소변의 양과 빈도가 증가합니다.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체내 에너지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중이 감소합니다. 높은 혈당 수치는 식욕이 감소시킵니다, 가장 위험한 증상으로는 고혈당 상태로 인한 눈의 손상으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감각신경의 이상으로 말초신경 특히 발가락의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해 발가락이 썩기도 합니다.

 

치료는 인슐린 펜이나 펌프를 사용하여 인슐린을 정기적으로 주입하여 지속적인 혈당 측정을 통해 혈당 수치 변화를 모니터링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섭취량과 시간을 고려한 균형 잡힌 식사 계획 수립.합니다. 특히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 탄수화물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운동은 혈당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의 효과를 높입니다. 건강관리를 통한 시력상실, 말초신경계 손상, 신장 이상등의 합병증 예방 및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궤양성대장염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의 내부를 덮고 있는 점막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정의됩니다. 이 병은 자신의 몸이 생성하는 면역 체계가 잘못하여 대장 점막을 공격하고 손상시키는 과정에서 만성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대장의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면역 체계의 기능 이상을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나 특정 환경적 요소에 노출된 경우에 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설사입니다.. 배변 횟수가 늘어나거나 물러가는 설사가 일상화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설사로 ;대장 점막의 염증과 궤양으로 인해 복부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 주위나 음낭 부위의 통증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만성적인 설사와 영양소 흡수 부족으로 인해 환자는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고 지속적인 염증 반응으로 인한 에너지 소모 증가와 영양 실조로 인해 피로상태가 장기적으로유지될 수 있습니다. 대장 염증의 심화 정도에 따라 발열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대장 점막 손상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변과 함께 혈액이 배설될 수 있습니다. 염증과 궤양으로 인한 소화 기관 기능 저하로 인해 식사 후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법으로는 염증 완화를 위한 스테로이드 제제, 면역 억제 약물 등을 투여하며 점막 보호와 치유를 돕는 치유제 복용이 권고 되며 박테리아 감염에 따른 항균제 사용도 고려합니다. 궤양이 심하거나 합병증이 생긴 경우 대장 절제 수술을 실시합니다. 영양 상태 관리를 위해 영양제, 미네랄, 비타민 복용이 권장됩니다. 금연, 스트레스 관리, 운동 등 생활관리로 염증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내 몸의 이상 증후에 대해 꼭 체크해 보고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