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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트로겐 우위 현상

    에스트로겐 우위 현상
    에스트로겐 우위 현상


    에스트로겐 우위 현상이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서로 음양의 관계로 균형을 유지해야 건강을 유지하는데
    갱년기, 환경호르몬, 지방세포의 증가, 만성적 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에스트로겐이 프로게스테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아지는 현상입니다.
    반대로 갱년기 전의 여성에게 프로게스테론 결핍은 유방암 발생확률을 5.4배나 증가시킵니다.

    월경주기와 여성호르몬의 수치 변화를 보면 에스트로겐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월경 시작 날 :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낮은 상태입니다
    5일째 : 난소에 있는 난포에서 난자가 생산되고 난자가 성숙하면서 난포에서 에스트로겐의 생산을 점차적으로 증가시킵니다
    6~14일째 : 배란 준비 시기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천천히 올라가다 갑자기 빨리 증가됩니다.
    14일경 : 배란기로 난포가 터지고 난자가 나팔관으로 이동하여 정자와 만나 수정이 되도록 합니다.
    15~28일째 : 배란기 이후로 프로게스테론의 수치가 올라가기 시작하며 만약 난자가 수정되지 않으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치는 약 2주 후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자궁 내벽이 떨어져 나갈 준비를 하고 다시 월경 주기가 시작됩니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이란?

    난소에서 생성되어 월경주기를 조정, 세포증식 촉진, 사춘기 때 여성성 발달 촉진(유방/음모), 여성 생식기 전부에 영향을 줍니다.
    생리주기 초반에 자궁벽을 튼튼하게 성장시키고 난소의 난포 성숙을 촉진하며 성교시 정자의 이동을 위한 자궁분비액의 생성을 촉진합니다,
    임신하지 않은 갱년전 전 여성에게 하루 100~200mg 정도 분비됩니다.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종류

    에스트론 –간과 지방세포에서 갱년기에 주로 만들어지고 환경 호르몬과 중금속에 의해 쉽게 변질됩니다.
    에스트라디올 – 난소에서 만들어지며 에너지, 수면, 뼈, 피부, 머리카락 유지를 돕고 점막 생성을 도와 피부, 입술, 눈, 장 벽, 그리고 질 안의 정상화를 유지시킵니다.
    에스트리올 – 간과 유방 세포에서 만들어지고 임신 중에는 주로 탯줄에서 생성되고 암 유발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란?

    임신을 위한 호르몬이며 애스트로겐의 성장 촉진을 막아줍니다.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며 월경주기 후반부에 배란이 되지 않도록 막아주며 배란 이후 분비량이 증가했다 황체기(19~22일 사이)에 수치가 가장 높아집니다.
    수정이 일어나지 않으면 생산이 저하되며 정상 상태에서는 12~14일 후 월경이 일어나게 됩니다.
    수정되면 임신기간 동안 태반에서 생산이 되며 유산이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에스트로겐 우위 현상의 주요 요인

    35세부터 50세가 되면 난소에서의 프로게스테론의 생산이 점차 줄어 최대 75%까지 감소하는 데 반해 에스트로겐은 약 35%정도만 감소합니다.
    그 결과 갱년기가 되면 에스트로겐은 원래의 50%가 유지되는 반면 프로게스테론은 원래의 25%정도 줄어듭니다.
    따라서 갱년기 전 그리고 갱년기에 에스트로겐 우위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에스트로겐 우위 현상 대표적인 증상

    월경과다, 불규칙한 월경주기, 유방통증, 유방섬유질환, 자궁내막증, 체지방 증가(특히 복부 엉덩이 허벅지), 혈당 수치 불균형과 인슐린 저항성, 자가면역질환, 각종 여성암, 골다공증,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에스트로겐 우위 현상이 늘어나는 이유

    과거에 비해 첫 월경 시작 나이가 낮아졌고 임신 횟수도 줄었으며 모유를 하지 않아 월경을 과거보다 2~3배 이상 경험하는데 월경 경험이 많을수록 에스트로겐에 더 많이 노출되었고 잔류농약, 화장품, 일회용 생리대, 미세먼지등을 통해 몸으로 들어오는 환경 호르몬으로 인해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집니다.

    프로게스테론 저하 이유

    프로게스테론은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의 전 단계 물질로서 장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프로게스테론을 코티졸로 변환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코티졸이 과다해지면서 프로게스테론의 양이 감소하게 되는데 그 결과 에스트로겐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서게 되면서 유방암 유발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에스트로겐 우위 현상 완화 방법

    호르몬 균형을 위한 키토제닉 식단 실천하고 가공식품, 일회용품, 플라스틱에 담긴 물이나 음료를 피합니다.
    에스트로겐 과다를 막는 브로콜리, 케일, 당근, 마늘, 양파, 레몬류를 매끼 먹도록 합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숙면, 충분한 수분 섭취, 체온 상승시키기, 중금속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요오드, 비타민 D, 비타민 K, 마그네슘 등을 추가로 섭취해 줍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균형을 위한 방법

    피임약, 호르몬제, 기타 처방 약은 반드시 의사의 도움을 받아서 서서히 중단합니다.
    개인 위생용품, 화장품 등을 가급적 친환경제품이나 천연제품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제품을 멀리 합니다.
    설탕, 정제 곡물, 나쁜 지방 섭취를 중단하고 채소, 과일 좋은 지방(코코넛오일, 올리브오일, 아몬드, 들기름, 기버터등)을 섭취합니다.
    간헐적 단식을 습관화 합니다.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의 규칙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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