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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품은 편리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합니다. 일회용품은 분해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이로 인해 생태계 파괴와 기후 변화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노력과 대안이 필요합니다.

    요합니다.

    일회용품 줄이려는 기업의 사례

    스타벅스는 2018년부터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매월 10일에 진행되며, 스타벅스는 이날 전국 매장에서 일회용컵 대신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 스타벅스는 2020년부터 제주도 지역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컵 대신 재사용 가능한 리유저블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2020년부터 '다회용컵 순환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할 때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현재 서울시 중구, 종로구, 서대문구 등 1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부터 햇반 용기를 재활용하는 '햇반 용기 재활용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햇반 용기를 수거하여 세척한 후, 이를 다시 원료로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를 통해 햇반 용기를 재활용하고,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부터 사내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사내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고,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연간 약 8,000개의 일회용컵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트는 환경부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일부 매장에서 '텀블러 할인' 제도를 도입하여,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음료 가격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환경부와 함께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이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입니다. 이마트는 장바구니를 보증금 형태로 제공하거나,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30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 비전을 발표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다회용컵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를 제공하는 '친환경 종이봉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일회용품 덜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배달 주문 시 일회용품을 덜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캠페인입니다. 배달의민족은 주문 시 일회용품을 선택하지 않으면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다회용 용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에게는 수수료를 감면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U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제품의 시장 출시를 금지해 2022년부터 플라스틱 면봉, 식기류, 풍선 막대 등의 출시가 사라지며 식품용기와 음료 용기 등의 생산자 책임을 크게 확대했습니다.

    미국 뉴욕시는 2021년부터 식당과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식기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는 2020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국적기업들 중 스타벅스는 2020년부터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컵 대신 재사용 가능한 리유저블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회용컵 대신 재사용 가능한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음료 가격을 할인해주는 '텀블러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2021년부터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식기류를 종이 또는 친환경 소재로 대체했습니다.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네슬레는 2025년까지 자사의 제품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완전히 제거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네슬레는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코카콜라는 2030년까지 자사의 제품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을 50% 이상 제거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하고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펩시는 2030년까지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P&G는 2025년까지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30% 줄이고,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레고는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고, 2025년까지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50% 줄일 계획입니다.

    월마트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재사용 가능한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월마트는 제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대체하고, 제품 포장을 간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친환경-일회용품을 줄이려는 기업의 노력과 친환경샵

    친환경용품 샵

    친환경용품 샵은 보통 제로웨이스트샵이라고 많이 불리는데 포장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세제, 샴푸, 화장품 등을 리필 용기에 담아 판매하며, 대나무 칫솔, 천연 수세미 등 친환경 제품도 판매합니다.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용품샵인 알맹상점은 불필요한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고 내용물만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세제, 샴푸, 화장품 등을 필요한 만큼만 용기에 담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연상점은 여러 친환경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고, 제로 웨이스트가 가능한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비건 친환경 샵&카페인 노노샵, 지구별 가게는 제주도에 위치한 제로 웨이스트 샵이고 자연상점은 여러 친환경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곳에 모아 판매하고, 제로 웨이스트가 가능한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외 지역별도 다양한 친환경용품 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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