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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인데도 폭염경보가 발동되는 등 더워도 너무 덥네요. 시원하게 에어컨을 가동하고 싶은데 에어컨 전기세 땜에 망설이게 되는데 올 여름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도 전기세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실외기 관리로 전기세 절약하기
1. 건물 외부에 위치한 실외기 관리
에어컨 가동시 실외기는 전력소모가 가장 많은 곳입니다. 실외기 온도를 낮추면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자외선때문에 실외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데 실외기가 건물 외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있다면 차양막이나 은박돗자리로 햇빛을 최대한 차단해 줍니다.
2. 건물내부에 있는 실외기 관리
실내에 실외기가 있어도 에어컨을 가동하면 금방 뜨거워 집니다.
이때는 물을 부어서 온도를 낮추어 줍니다. 그런데 수돗물을 바로 부으면 수돗물속 염소성분으로 실외기의 표면이 부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돗물을 받은 후 하룻밤 둔 후 염소성분이 날아간 뒤 사용합니다.
3. 실외기 청소하기
실외기 공기 배출구와 주변에 먼지가 쌓여 공기순환이 원활하지 않아도 전력소비가 증가합니다. 실외기 공기배출우도 청소 해줄 것을 추천합니다.
에어컨 작동법으로 전기세 절약하기
1. 인버터형에어컨
인버터형 에어컨은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계속 켜 놓는게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가동시 풍량을 최대로 하여 희망온도에 도달하게 한 후 24도에서 26도정도의 온도로 계속 켜두는 것이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습니다.
2. 정속형에어컨
정속형 에어컨은 1시간은 가동시켜서 시원하게 하고 도 1~2시간은 껐다가 다시 켜서 사용합니다.
3. 에어컨타입 구별하는 방법 2가지
생산연도로 구별하면 2011년 이전 출시 에어컨은 정속형 2011년 이후 출시 에어컨은 인버터형이라고 하루 수 있지만 2011년이후에도 일부 정속형에어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어컨에 부착된 에너지효율표시에 따라 구별하면 정속형에어컨은 대부분 1로 표시가 되어있고 인버터형은 중간이라고 표시된 경우가 많습니다.
에어컨필터 관리로 전기세 절약하기
1.필터 청소
필터 청소만 잘 해주어도 전기요금을 5%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가동 전에 필터청소를 해 두면 에어컨에서 나는 냄새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가동 기간 에도 2주에 한번 정도 필터 청소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2. 송풍모드 이용하기
에어컨을 끄기전에 송풍모드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작동해 주면 에어컨 냉각핀을 건조시켜 에어컨을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송품모드는 냉방기능이 없는 선풍기 기능으로 전기 소모가 크지 않습니다.
3. 에어컨냉각핀 청소하기
에어컨의 냉각핀도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냉방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곰팡이와 같은 냄새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등 동시 사용으로 전기세 절약하기
선풍기나 에어써큘레이터와 같은 제품을 같이 사용하면 희망온도에 좀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바람을 일으키는 제품들은 천장이나 위를 향하여 틀어줍니다.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고 뜨거운 공기는 위로 가는데 선풍기등을 에어컨 앞 쪽에 위치하여 위를 향하게 틀어주면 에어컨은 찬 공기가 빠르게 하강하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대기전력 차단으로 전기세 절약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콘센트를 뽑아두는 것만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에어컨은 플러그가 천장 속에 있고 스탠드형이나 벽걸이형은 플러그가 벽뒤나 높은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서 뽑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기전력차단 멀티탭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멀티탭은 우리 사용하는 전기제품 어느 곳에나 활용이 가능하니 대기전력을 관리하는데 이용해 보시기 추천합니다.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에어컨 맘 놓고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