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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자가 점점 확산되고 있습니다. 피해사실을 알게되었을때 대응방법, 신고방법, 사후 지원받는 방법들에 대해 일아보겠습니다.
딥페이크 피해 대응방법
1.본인의 사진이나 영상이 딥페이크로 만들어져 유포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2.증거 수집하기. 문제가 될 만한 사진이나 영상의 URL, 캡처 등을 확보합니다. 이는 이후 법적 대응과 신고에 필요한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3.피해 범위 파악 하기. 유포 범위와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최대한 파악합니다. 해당 콘텐츠가 퍼진 텔레그램 채널이나 계정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없도록 주의합니다.
딥페이크 피해 신고방법
1. 경찰서와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신고하기
경찰서나 사이버범죄 수사대에 신고하여 피해 사실을 알리고, 확보한 증거를 제출합니다.
2. 텔레그램 지원센타에 신고하기
텔레그램의 지원 페이지를 통해 불법 콘텐츠를 신고하고, 빨리 삭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합니다. 최근 텔레그램 창업자의 행보를 보면 지원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은 극히 낮아보이지만 할 수 있는 조치는 모든 다 해야 합니다.
3.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고하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도 관련 신고를 받고 있으며 여기에는 피해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를 받게되면 텔레그램에 시정 요구를 요청하게 됩니다.
딥페이크 피해 지원 신청방법
1. 유포된 영상에 대해서 모니터링이나 삭제가 필요하다면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에서 피해 상담 및 삭제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2. 학교내에서 발생했다면 교육부 온라인신고센타에 신고가 가능하며 교육부에서는 피해 학생에게는 외부 전문기관 등을 이용한 심리 상담과 최대 300만원의 정신건강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법적 대응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가 심각할 경우, 법적 대응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 이때는 딥페이트 피해를 다루는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변호사는 법적 절차와 피해 구제를 위해 필요한 가해자를 대상으로 형사소송과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한 민사 소송을 제기하는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활동 통제 및 개인정보 보호
딥페이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1. 개인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고, 온라인 상에서의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2. 각종 온라인 계정에 대해 이중 인증을 설정하여, 보안 수준을 강화합니다
3. 모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거나 수시로 관리하며, 불필요한 사진이나 영상을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