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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차량관리꿀팁

     

    이사 후 차량이 외부주차만 가능하다보니 차량에 늘 먼지가 쌓여있네요. 차량 내외부청소는 외부업체에 맡기면 되지만 겨울철 차량 운행과 관련하여 다양한 정보가 많은데 그 중 겨울철관련 차량관리 팁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실내김서림방지

     

    겨울철 차량운행 중 실내유리창측에 김이 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량문쪽 창문은 내리고 올리는 것을 반복하여 없애거나 손으로 닦거나 공조모드를 이용하여 없애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잘 발라두면 2개월정도의 효과가 있다는 방법이 있습니다.

    김서림은 내외부의 기온차이로 발생하는데 이때 계면활성제를 발라주면 김서림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계면활성제가 포함 된 제품 중 흔하게 볼 수 있는 샴푸, 쉐이빙폼 또는 쉐이빙젤, 린스, 주방세제등이 있습니다.

    위에 예시한 4가지 중 샴푸와 쉐이빙제품, 주방세제가 효과가 높은 편아지만 

    주방세제는 저녁에 빛을 난반사하여 사고 발생의 위험이 있습니다. 샴푸와 쉐이빙제품은 효과가 비슷하지만 샴푸는 닦아내는 것이  어렵고 쉐이빙제품은 쉽게 물기를 제거합니다,

     

    마른천에 제품들을 소량씩 묻혀 골고루 닦은 후 다시 마른천으로 닦으면 간단하게 끝이 납니다.

    집에 남아있는 계면활성제제품을 활용하면 좋을 듯합니다

     

     

     

    2.예열하는 방법

     

    겨울철 차량은 엔진외에도 타이어, 쇽업소버등 오일등이 딱딱하게 굳어 있어 차량운행 전 반드시 온도를 올리는 예열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예열과 공회전을 같다고 알고 있어 5분정도 공회전상태로 주차해 놓은 경우가 있는데 2024년 7월부터 이파트 단지내 지상과 지하주차장에서 5분이상 공회전시 과태료 대상이며 현재 경기도는 과태료부과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고되는 차량이 전자연료공급방식이 많아 추운 겨울철에 5분이상 예열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돈버는 예열방법은 시동을 켠 후 네비게이션이나 라디오를 작동합니다.

    20~30초후에 올라간 RPM이 1000RPM으로 떨어지면 주차장이나 골목을 서행하면서 빠져나오면 예열일 끝납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서행으로 운전해야 한다는 것인데 2000RPM을 유지하면서1분정도 서행하면 냉각수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냉각수 온도가 첫 게이지에 닿으면 엔진에 예열이 된 것으로 평소 속도로 주행하면 됩니다.

     

    지상주차했을 때는 차량시동을 켠 후 2~3분후 대기 후 지하주차했을 때는 차량시동은 켠 후 30초~1분정도 대기 후  위에 안내한 예열방법으로 예열합니다.

    단, 서행하는 예열방법은 반드시 옳다고 할 수 없으므로 차량 상황에 맞추어서 활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3.에어컨모드 함께 사용하기

     

    겨울철에 차량에 탑승 후 히터를 틀게 되는데 엔진차량의 히터는 연비와 상관이 없다고 하니 마음껏 틀어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히터만 틀게되면 외부의 탁한 공기가 그대로 들어옵니다.

    이때 에어컨모드(A/C)를 함께 틀게 되면 제습과 공기정화기능도 함께 한다고 합니다. 창문에 김이 서렸을때 사용하는 모드작동시 에어컨모드가 함께 작동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히터가동시 에어컨모드를 함께 작동하면 차량 내부의 안 좋은 냄새나 습한 공기를 줄여주고 덥고 건조한 공기 정화 그리고 김서림방지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에어컨모드가동시 연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겨울에는 외부온도가 낮아 에어컨냉매를 금방 식힐 수 있어 여름처럼 연비에 미치는 영향이 미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창문열고 환기시키는게 싫다면 에어컨모드를 함께 사용하면 건조한 차량실내온도를 조금 쾌적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4.  스마트키 방전해결방법

    겨울철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저도 스마트키가 방전된 경험이 있는데 참 당황스러웠습니다.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약해지면 차량문이 열리지 않거나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에는 보조키가 내장되어 있어 문을 오픈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동을 걸 수 없어 당황스런 상황이 발생합니다.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스마트키를 스타트버튼에 갖다 대고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키와 차량사이에 통신이 연결되어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5. 타이어 점검하기

    타이어는 다른 차량소모품에 비해 교체주기가 길어 관리가 소홀할 수 있습니다. 

    타어이 교체주기는 3~4만km 또는 3년마다 교체를 권장하고 있지만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따라 타이어 마모가다르므로  교체주기가 권장주기와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공기압을 체크하여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타이어 마모체크방법은 100원동전을 넣어서 감투가 얼마나 보이는지로 알 수 있는데 일반카드나 교통카드의 뒷면 마그네틱선 상단이 보이는 정도에 따라 마모정도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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